Wednesday, December 30, 2009

A New Hallyu Star Lee Min Ho

Headline: [오미정의 별의 별 이야기] 새로운 한류 스타 이/민/호
“내 생애 최고의 해 연기 상 받고 싶어요”
Headline: [Oh Min Jung's Story of Star among Stars] A New Hanlyu Star Lee Min Ho
'I would like to receive the best actor award.'
매일신문 사회 2009.12.30 (수) 오전 11:54 = Daily News Team December 30, 2009 at 11:54 AM


2009 년이 만든 최고의 스타는 단연 탤런트 이민호(22)다.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주인공 ‘구준표’ 역할을 맡으며 깜짝 스타로 등극, 당당히 한류스타 대열에 이름을 올린 이민호. 이민호는 요즘 동아시아 국가를 누비며 팬미팅 ‘미노즈 더 퍼스트 아시아 팬미팅‘을 열고 있다. ‘꽃보다 남자’ 종영 이후 오랜만에 만난 이민호는 예의 반듯하고 밝은 모습으로 기자를 대했다. LMH is gaining extreme acknowledgement as best star to come out of 2009
이 민호는 한국 대만 일본 등지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자신이 직접 부른 ‘F4 스페셜 에디션’ 앨범 수록곡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을 들려줬다. 이민호는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해 떨린다”면서도 “나를 좋아하는 팬들이 오셨던 만큼 애교로 봐 주셨다”고 미소를 지었다. These days he is very busy going to many countries for fan meetings, singing . He is very grateful to his welcoming fans who overlook his unprofessional singing
열 정적인 아시아 팬들과 만난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라는 작품이 이만큼 힘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작품을 보고 나를 좋아해주시는 모든 팬들께 감사하다”며 “팬미팅을 하다 보면 언어의 필요성을 많이 느낀다. 그래서 영어와 일본어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Whenever he goes to these fan meetings he is again awed by the power of the BOF drama.
이민호의 영어 선생님은 다름 아닌 친누나. 그는 현재 영문과에 다니는 친누나에게 틈틈이 영어를 배우고 있다. He also realizes the importance of knowing other languages and is currently learning Japanese and English and his own older sister is his English teacher as she is majoring in English literature in college.
이민호는 올 초 방송된 ‘꽃보다 남자’ 이후 차기작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다른 F4 멤버인 김현중과 김준은 가수 활동으로 돌아가고 김범은 드라마 ‘드림’ 영화 ‘비상’에 출연한 것과는 대조적인, 매우 신중한 행보다.
이 민호 역시 차기작 선정에 부담을 느끼는 듯 보였다. 그는 현재 고민을 묻는 질문에 ‘차기작’이라고 답한 후 “차기작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연기적으로도 부족하기 때문에 걱정이 되고, 시청률도 잘 나와야 할 것 같고 작품성도 있었으면 좋겠다.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He feels burdened by the fact that he has not decided on his next project.

이어 그는 “두세 작품을 염두에 두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꼭 새로운 작품으로 팬들을 만나겠다”며 “남자다운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고 멜로 연기도 해보고 싶지만 일단 지금은 유쾌하고 밝은 드라마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내 년도 계획을 묻는 말에도 그는 차기작 얘기를 했다. “차기작이 성공했으면 좋겠다. ‘꽃보다 남자’보다 더 성공하면 좋겠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완성도 있는 작품이다’ ‘성숙한 연기를 보여줬다’는 얘기를 들었으면 좋겠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평소 선배 연기자 설경구를 존경한다고 얘기해 온 이민호는 앞서 영화 ‘강철중:공공의 적 1-1’에서 설경구와 함께 연기를 한 적이 있다. 물론 당시 이민호는 단역 수준의 배역을 맡았었다. 한 연예시상식에서 설경구를 만났다는 이민호는 “설경구 선배님도 ‘너 작품 안 하냐’고 물으시더라”며 차기
작 선정에 대한 부담을 재차 전했다. He has two or three projects in mind at this time. He wants to show more his manly side and also do more mellow or serious drama, but he is very interested in doing a very cheerful and bright drama to start. He hopes to hear that he has developed more as a mature actor for his next drama.

이 민호는 최근 드라마 중 ‘아이리스’를 관심 있게 봤다고 했다. 그는 ‘아이리스’ 속편에 섭외가 되면 응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고려 중인 작품에 출연 결정을 내리지 못하면 작품 대본을 보고 결정을 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민호는 주연배우 이병헌에 대해서 “연기면에서 존경하는 배우”라고 말했다. He also has an interest in the drama IRIS.

이 민호는 최근 ‘꽃보다 남자’에 함께 출연한 탤런트 구혜선의 러브콜을 받았다. 자신이 직접 연출하는 영화에 이민호를 비롯해 김현중 김범 김준 등 F4 멤버를 출연시키고 싶다고 한 것. 이민호는 이에 “바빠서 출연이 힘들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구혜선의 영화 시나리오를 봤다. 내가 바빠서 출연하기 힘들 것 같다고 구혜선에게 말하자 구혜선 역시 말을 바꿔 자신도 나를 출연시킬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Lee Min Ho recently received a 'love call' from his former co-actor GHS. GHS did once say that she would be interested in casting LMH, KHJ,KB and KJ for her full-length feature. To GHS's love call, LMH jokingly told her that, 'I think I will be too busy to act for your movie.' and he read her screenplay. To LMH's joking statement, GHS returned with another joke, 'I don't have any thoughts about casting you either' and roared with laughter.

이민호는 팬미팅 외에 특별한 연말 계획이 없다. 그는 “크리스마스에도 계획이 없었다. 차라리 스케줄이 잡혔으면 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크리스마스 선물로 여자친구를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
여 자친구 얘기가 나온김에 이상형을 물었다. 이민호의 이상형은 여전하다. ‘친구같이 얘기가 잘 통하는 사람’이다. 나이는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한참 연상이어도 상관은 없지만 ‘동안’이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었다. 연예인보다는 일반인이었으면 좋겠다는 게 그의 얘기다. LMH said that he had no plans for Christmas and wishes for a girlfriend for Christmas. He was again asked about his ideal female type: someone he can communicate well like a friend. Age does not matter. Even if she is older, as long as she looks young, it is fine with him. He prefers a girlfriend who is not in the same field.

스키를 타는 것을 좋아하는 이민호는 스케줄이 없을 때 스키장을 찾는다. 가족이나 김범, 정일우 등 연예계 친구들과 함께 간다. 고글을 쓰고 마스크를 끼면 사람들이 잘 몰라본단다.
연 말 스케줄은 없지만 이민호가 연말에 이루고 싶은 소원은 있다.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것이다. 그가 출연한 ‘꽃보다 남자’가 올 한해 KBS의 최고 히트작이었던 만큼 이변이 없다면 그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갈 것이 분명하다. 이민호 역시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민호는 2009년을 “22년 인생 중 가장 뜻 깊었던 한 해”라고 했다. 2009년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은 아마도 이민호에게 최고의 한해 2009년을 완성하는 방점이 될 듯하다. He loves to ski and, whenever he has time, he would go skiing with friends like Kim Bum and Jung Il Woo. If he wears masks and hat and goggles, no one really pays any attention. He hope to win at the award show and says that 2009 has been his most memorable year so far for him.


source :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293&yy=2009
cr : susAmerica@soom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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